18km 상공에 초미세 입자 살포 구상
안전성·규제 공백 우려도 제기
안전성·규제 공백 우려도 제기
이미지 확대보기이스라엘·미국 기반 스타트업이 성층권에 초미세 실리카 입자를 뿌려 태양광 일부를 반사하는 지구 냉각 기술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각) 폴리티코에 따르면 스타더스트 솔루션스는 0.5마이크론 크기의 비정질 실리카 입자를 지상 약 18km 성층권에 살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입자는 태양광을 일부 차단한 뒤 지상으로 떨어지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스타더스트는 지구온난화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경우 각국 정부가 태양반사 기술을 검토할 수 있다고 보고 2023년부터 관련 기술을 개발해왔다. 회사는 탄산칼슘을 더해 복사열 차단 효과를 높인 입자도 개발 중이다.
다만 태양 지구공학은 국제 규범과 감독 체계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분야다. 실리카 입자가 인체와 기후, 생태계에 미칠 영향도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 연구 논문 역시 아직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았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