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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굿이어,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 건립에 4.2억 달러 투자

이용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8-13 13:21

굿이어의 공장.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굿이어의 공장. 사진=로이터

미국 타이어 대기업 굿이어 타이어 앤 러버가 온타리오주 나파니에 위치한 공장 개보수에 5억7500만 캐나다달러(4억184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위와 같은 현지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공장 현대화 및 확장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2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파니에서 1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이 확장 프로젝트에 4430만 캐나다달러를 지원하며, 온타리오 주정부는 2000만 캐나다달러를 투입해 프로젝트의 주요 부분을 지원한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투자는 캐나다 자동차 부문 노동자에 대한 새로운 신뢰의 표시"라고 강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기차 및 전천후 타이어 등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여 2040년까지 나파니 공장의 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 세계가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는 온타리오주 제조업 중심지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전기자동차(EV) 공급망(공급망)의 모든 단계에 관여하는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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