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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액면분할 첫 거래서 상승..."S&P500 내 비중, 15% 간다"

김미혜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 2024-06-11 06:05

지난 5일 대만 타이페이의 컴퓨텍스에서 한 사람이 엔비디아 로고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대만 타이페이의 컴퓨텍스에서 한 사람이 엔비디아 로고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가 액면분할 첫 날인 10일(현지시각) 상승세로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주가는 이후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다.
액면분할로 소액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주식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엔비디아가 앞으로도 주가가 더 올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에서 비중이 그 어떤 기업도 도달한 적이 없는 15%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10대 1 액면분할


엔비디아는 7일 장이 끝난 뒤 기존 주식 1주를 10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6일 현재 엔비디아 주식 소유주들은 9주를 더 받았다.

10일은 이렇게 쪼개진 엔비디아 주식이 처음으로 거래되는 날이었다.

액면분할은 기업 펀더멘털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하지만 소액 투자자들의 접근을 쉽게 해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엔비디아는 펀데먼텔도 탄탄하다.

지난달 차세대 AI 반도체 블랙웰 그래픽반도체(GPU)를 발표하는 등 앞으로 2년 동안 시장을 장악할 새 반도체도 내놨다.

또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현재 출시돼 있는 AI 반도체를 구매하기로 하면서 수요 둔화 우려도 완화됐다.

에어포켓 없다


배런스에 따르면 서스퀴하나의 크리스토퍼 롤랜드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고객사들이 새 반도체 출시를 기다리며 구형 반도체 구매를 꺼릴 것이란 우려는 틀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 반도체 출시 시기까지 반도체 수요에 공백이 생기는 이른바 에어포켓은 없다는 것이다.

롤랜드는 10일 분석 노트에서 에어포켓 우려는 과장된 것이었음이 입증되고 있다면서 구형 호퍼 반도체와 신형 블랙웰 반도체 사이에 공백은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세대별 흐름은 중간에 귾기는 대신 완만하게 구형에서 신형으로 옮겨가는 연속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롤랜드는 엔비디아 매수를 추천했다.

S&P500, 15% 비중


엔비디아가 앞으로도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타면서 시가총액이 크게 불어나 결국 S&P500 지수 내에 비중이 15%에 이를 것이라는 낙관도 나왔다.

에버코어의 마크 리파시스 애널리스트는 분석노트에서 엔비디아가 S&P500 지수에서 궁극적으로 15%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500개 대기업 시총 합계가 현재 44조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엔비디아 시총이 6조6000억 달러는 넘게 된다는 뜻이다.

엔비디아는 이날 0.90달러(0.75%) 오른 121.79달러로 장을 마쳤다. 올해 전체 상승률은 146%에 육박한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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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혜 해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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