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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시아 유가 인하 결정...OPEC+ 추가 감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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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사 자료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유가를 올해 2월 이후 가장 많이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국영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의 유가 가격표에 따르면, 주력이 되는 아랍 라이트유의 공식판매가격(OSP) 1월분 아시아 판매분 가격은 배럴당 50센트 인하해 지표가격 3.50달러 웃도는 수준으로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배럴당 1.05달러의 인하가 예상된 바 있다. 다만 사우디가 주요 유종의 가격을 인하한 것은 6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는 지난주 추가 감산에 합의한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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