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ING 튀르키예 은행은 1억 유로(약 1,419억원)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체결했다. 이 자금은 튀르키예의 친환경 투자를 강화하고 여성이 주도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된다.
이 자금은 에너지 효율, 재생 에너지 자원, 기후 복원력 대책을 포괄하는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튀르키예의 친환경 전환에 대한 민간 부문의 기여를 촉진하게 된다. CTF의 일부는 ING 튀르키예은행의 기업 기후 거버넌스와 대출관행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1,500만 유로(약 212억원)의 자금은 EBRD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Women in Business)에 따라 여성 주도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여성의 경제 참여와 영향력 촉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협력은 EBRD와 ING 튀르키예 은행의 첫 번째 협력으로, 친환경 이니셔티브와 여성 기업가 정신 육성을 위한 ING 그룹의 노력을 강조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