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캐나다 정부와 보조금 최종 합의…공장건설 재개
LG에너지솔루션과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의 합작사 넥스트스타에너지는 “6일 캐나다 정부가 미국의 IRA와 동일한 수준의 보조금 지급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중단된 배터리 모듈 공장 건설을 즉각 재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AI GPU 공급망 다변화 위해 삼성파운드리 고려
5일(현지시간) 업계 소식통에 의하면, 엔비디아(Nvidia)가 TSMC에 의존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삼성 파운드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파운드리는 엔비디아의 GPU를 생산해본 경험이 있어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텔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대차 메타플랜트아메리카, 美 STC와 직원교육 위한 양해각서 체결 예정
현대차그룹의 메타플랜트아메리카가 미국의 사우스이스턴 공과대학(STC)과 직원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1일(현지시간) 체결한다. 이에 따라 STC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 기술 강좌가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 인도서 4년만에 흑자전환
기아가 인도에서 사업을 시작한지 4년만에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기아 인도법인은 올해 매출이 8%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인수내수시장과 수출분야 판매 호조가 흑자전환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기아 인도법인은 생산분의 25%를 아세안지역과 중동, 아프리카 등에 수출하고 있다.
IAEA, 日 오염수 샘플 한국과 함께 추가분석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샘플에 대한 추가분석을 우리나라 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 진행한다. 양측은 올해 하반기에 결과를 보고서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을 통해 오염수에 삼중수소(트리툼) 외에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방사성 핵종이 남아있는지 점검하게 된다.
옐런 美 재무, 오늘 방중…미중전략경쟁 기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늘 중국을 방문한다. 전문가들은 옐런 장관이 중국 정부당국자들과 회동을 통해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와 중국의 희귀금속 수출통제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미중관계가 한방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해결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日 롯데아라이리조트, ‘2023 스키아시아 어워드’ 3관왕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일본 롯데아라이리조트가 ‘2023 스키 아시아 어워드’에서 3개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최고 스키 리조트 △스키 파우더 리조트 △스노우 스포츠 스쿨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일본스키 리조트 부문 1위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017년 개장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14개의 코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