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한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미국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스쿱스는 이 차량의 시운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기존 싼타페와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다”라면서 “특히 H자 모양을 한 LED 전조등 때문에 랜드로버 디펜더를 연상케 하는 전면부가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카스쿱스는 이 차량은 현대차가 개발 중인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