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총무성이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변동성이 큰 신선식품 제외)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일본정부가 시행한 전기·가스 요금 지원 정책으로 13개월만에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분석했다.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닛케이QUICK이 사전에 집계한 시장 예상치 평균과 같았다.
신선식품을 포함하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3.5% 상승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