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테스코, 크리스마스 앞두고 영국 전역서 칠면조 할인 판매

테스코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테스코 로고. 사진=로이터
테스코는 20일(현지 시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국 전역에서 수십만 마리의 신선한 칠면조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영국 최대의 식료품점인 테스코는 회원카드 소지자들이 시작 가격인 1kg당 4파운드(약 6250원)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테스코에 따르면 이런 가격은 현재 생활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슈퍼마켓 중에서 킬로당 가격이 가장 경쟁력이 있다.

또한 테스코는 지난 19일부터 박싱 데이까지 감자, 당근, 콩나물, 브로콜리, 파스닙 등 크리스마스 저녁 인기 메뉴는 팩당 19펜스로 내렸다.

테스코 측은 “올해 가계 예산은 그 어느 때보다 압박을 받고 있다. 수십만 마리의 신선한 칠면조가 내일 아침 매장에 도착할 예정이며 회원카드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말했다.
이 제품은 재고가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장 가까운 상점에 칠면조 재고가 없을 수도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