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 리포트에 따르면 투싼은 승차감, 연비, 안전성, 편의성, 화물적재량 등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소형 SUV 중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투싼은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소형 SUV모델로서, 미국 내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가장 낮은 옵션의 경우 2500달러(약 3245만원)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기본모델은 2.5리터 4기동 187마력의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11km/l의 연비를 보이며, 0-100km까지 약 9.6초가 걸린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0-100km까지 약 2초가 단축되며, 연비가 14.8km/l로 상향된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안전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