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부지의 잠재적인 위치 중에는 미국 미시간주의 워런(Warren)에 있었던 인도 철강업체의 RG 스틸(RG Steel Corporation)의 부지가 있다. 이 토지는 미국의 운송업체인 WRPA(Western Reserve Port Authority)가 소유하고 있지만 인접한 건물은 부동산 회사 밸리 프로퍼티스(Valley Properties)를 통해 메가줄 벤처스(MegaJoule Ventures LLC)가 2020년에 구입했다.
WRPA는 미국 오하이오 영스타운-워런(Youngstown-Warren) 지역 공항을 운영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오하이오주 법령에 따라 항만당국에 부여된 고유 명칭(권한)을 사용하며 마호닝 밸리(Mahoning Valley)의 성장 및 경제 개발 촉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에 기반을 둔 메가줄(MegaJoule)은 첨단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분야에 투자하고 회사를 설립한다. 작년 8월 이 회사는 첨단 에너지 부문을 위해 미국 철강기업 리퍼블릭 스틸(Republic Steel) 부지의 일부 또는 전체를 재건하기 위해 WRPA와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카라도크 에렌할트(Caradoc Ehrenhalt)는 EV 세이프 차지(EV Safe Charge Inc.)의 설립자이자 CEO이며 그리고 로봇 발명가이다.
카라도크 에렌할트 CEO는 "강력한 EV 판매 및 배출 감소의 목표는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지만 EV 충전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기(ZiGGY)는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길게 소요되는 인프라의 투자 및 설치 없이도 입주자와 손님의 증가하는 충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의 모든 사무실 단지, 쇼핑몰 또는 아파트를 위한 유연하고 간단한 솔루션이다"라고 홍보했다.
그는 "EV 세이프 차지는 로봇 출시에서 미국에서 가장 큰 초기 단계 투자 그룹 중 하나로 설명하는 미국의 투자회사 샌드 힐 엔젤스(Sand Hill Angels)를 포함하여 엔젤 투자자로부터 개발자금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샌드 힐 엔젤스의 이사인 드루 프리먼(Drue Freeman)은 "자사는 매우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고 믿는 확장 가능하고 파괴적인 기술에 초기 단계 투자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산업과 정부가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자동차의 채택이 가속화되면 사용 가능한 고정 충전 용량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EV 안전 충전에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차/모빌리티 부문의 국제 투자 은행인 미국의 캡스톤 파이낸셜 그룹(Capstone Financial Group)의 칼 노먼(Carl Norman) 사장은 성명을 통해 “지기(ZiGGY)가 매우 기쁘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V 충전 인프라를 단순화한다”라고 밝혔다.
EV 세이프 차지는 지기(ZiGGY)를 시설에 임대하고 지속적인 기술 지원 및 유지 보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설 운영자는 결제를 위해 차량소유자를 앱으로 안내하거나 편의상 충전을 제공할 수 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