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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파나마 운하 102년만의 확장 개통 그 3가지 의미는? ① 위기의 한국 조선산업 새 돌파구 ② 미국 셰일가스 아시아 진출 ③ 부산항 부활 ...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16-06-20 06:52

파나마 운하 102년만의 확장 개통 그 3가지 의미는?  위기의 한국 조선산업 새 돌파구 미국 셰일가스 아시아 진출  부산항 부활 등이 기대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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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102년만의 확장 개통 그 3가지 의미는? 위기의 한국 조선산업 새 돌파구 미국 셰일가스 아시아 진출 부산항 부활 등이 기대된다

파나마 운하가 오는 26일 확장 개통한다.
102년만에 세계 바닷길이 새로 그려진다.

세계의 물류에도 지각 변동이 온다.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은 세계 해운산업은 물론 조선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등 전 세계 70개국 정상이 운하 개통식에 참석한다.
기존의 파나마 운하는 길이 304.8m, 폭 33.5m, 깊이 12.8m이다.

7만t급 이하 선박만 지나갈 수 있다.

새 파나마 운하는 길이427m, 폭 55m, 깊이 18.3m이다.

20만t급 배도 지나갈 수 있다.

종전에는 컨테이너 4400개 이내를 실은 배만 통항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1만4000개 컨테이너를 실은 선박도 통과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셰일가스와 베네수엘라 원유의 본격적인 아시아 수송 시대가 열린다.

미국에서 가스를 들여오게 되면 아시아의 중동 의존이 그만큼 줄어든다.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으로 전 세계 대형 유조선과 LNG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한국 조선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에는 총 52억5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조원 이상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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