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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양주,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2027년 지역 맞춤 사업 추진

연천은 소규모학교·진로교육, 양주는 공동교육과정·대학 연계 강화
경기도교육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교육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연천군과 양주시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을 추진할 교육부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두 지역이 2027년부터 소규모학교 지원과 진로교육, 학교 밖 배움터 운영 등을 포함한 지역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는 전국 130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43곳이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연천군과 양주시가 이름을 올렸다. 도교육청은 두 지역의 사업이 경기 북부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연천군은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해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고, ‘아이 성장 15년 완성학교’와 온마을 배움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해 학생의 배움과 진로가 지역에서의 생활로 이어지는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양주시는 소규모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과 연계한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365 성장배움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내 교육격차를 줄이고 대학·산업과 연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선도지역 지정을 통해 경기 북부의 지역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미선정 지역도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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