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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현장 대응 강화…전담관 150여 명 실무 연수

17일 남부권·24일 북부권 워크숍…교육활동 침해·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
실제 사례 기반 실습과 모의훈련 확대…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배지. 사진=경기도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배지.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와 아동학대 신고, 악성 민원 등 복잡해지는 학교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권보호전담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조원청사에서 교권보호전담관 150여 명이 참여하는 '교권보호전담관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권보호전담관들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대응 방법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유형이 다양해지고 교원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와 반복적인 민원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론 전달보다 사례 분석과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한 뒤 주요 사안을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분임별 협의와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응 절차와 지원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각 분임에서 도출한 해결 방안과 실무 경험을 전체 참가자와 공유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박현석 교권보호전담관 수석부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중심으로 기획되었다"며 "교권보호전담관들이 분임별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출한 다양한 해결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이 더욱 신속하고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전담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운영한다. 남부권은 17일 조원청사에서, 북부권은 24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권보호전담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연수를 지속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밀착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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