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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 뷰 '신곡축구장' 문 열었다

23억 들여 고촌읍 신곡리에 인조잔디·야간조명 구장 조성
김포에 한강을 조망하며 뛸 수 있는 신곡축구장이 29일 문을 열었다. 사진=김포시 이미지 확대보기
김포에 한강을 조망하며 뛸 수 있는 신곡축구장이 29일 문을 열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가 시 최초로 한강을 조망하며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체육공간을 품에 안았다.
김포시는 29일 고촌읍 신곡리 일원에서 '신곡축구장' 준공 기념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오는 10월 초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신곡축구장은 총사업비 23억 4천만 원이 투입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경기도비 5억 4천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등의 재원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조성됐다.

탁 트인 한강 조망 품은 친환경 축구 인프라 구축


이번에 조성된 신곡축구장은 규격에 맞춘 고품질 인조잔디 축구장 1면을 비롯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조명시설, 화장실 등 부대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췄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 시축 등을 함께하며 새로운 체육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탁 트인 한강변 풍경을 배경으로 달릴 수 있는 구장 입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입을 모았다.

이기형 김포시장이 신곡축구장 개장 기념 시축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이미지 확대보기
이기형 김포시장이 신곡축구장 개장 기념 시축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시민 삶 가까이로"… 한강변 체육 공간 지속 확충 방침


김포시는 이번 신곡축구장 개장을 마중물 삼아,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한층 더 탄탄히 다져간다는 구상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신곡축구장은 시민 여러분의 활기찬 일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정성을 기울여 마련한 공간"이라며 "특히 웅장한 한강을 조망하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한강을 더 가까이 느끼고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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