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UI/UX·영상·3D 렌더링 등 현장 투입…일부 기업 채용 전환 검토
이미지 확대보기8일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6 디자인솔루션랩 인턴십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 북부권 6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기업-청년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지역 연계형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사업은 기존 프로젝트 중심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청년 디자이너가 기업에서 직접 근무하는 인턴십 형태로 운영됐다. 북부권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참여한 청년 디자이너들은 2개월 동안 20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현장에서는 패키징과 UI/UX, 영상, 3D 렌더링 등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디자인 업무를 수행했다. 현업 디자이너의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업의 업무 과정과 조직문화도 직접 경험했다.
참여기업에서도 청년 디자이너의 실무 참여가 디자인 업무 지원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부 기업은 참여 디자이너의 채용 전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지역 대학 인재와 기업 간 고용 연계 가능성도 확인됐다.
경콘진은 2개월간의 인턴십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성과발표회를 열어 참여 디자이너들의 현장 경험과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기업에서 수행한 업무와 프로젝트 경험, 실무 과정에서 배운 점을 발표했으며, 실제 채용 과정에 대비한 모의면접과 AI 디자인 활용 교육을 진행해 인턴십 이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보강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디자인솔루션랩은 북부권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의 디자인 인재와 지역 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확대해 북부권역의 디자인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