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여성 러너 입문형 대회…5㎞ 순환코스 최대 20㎞까지 달려
'런경기'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러닝 결합…향후 체류형 '런트립' 개발 기반 마련
'런경기'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러닝 결합…향후 체류형 '런트립' 개발 기반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8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3일 안성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일원에서 여성 러너를 위한 입문형 트레일러닝 대회 'WOMEN'S AURA TRAIL 2026'이 열린다.
여성 아웃도어 브랜드 쉘코퍼레이션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금광호수의 수변 경관과 트레일 코스를 활용한다.
코스는 5㎞ 순환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자신의 체력과 수준에 따라 바퀴별 속도와 목표 거리를 조절하며 최대 4바퀴, 총 20㎞까지 달릴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분야 스타트업과 추진하는 '런경기(RUN GYEONGGI)' 프로젝트의 하나다.
'런경기'는 관광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러닝 전문 플랫폼 '클투' 운영사 문카데미 주식회사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러닝 코스와 연결해 달리기를 위해 지역을 방문하고 여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별 러닝 프로그램인 '페이서런'도 운영한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러닝 앰배서더 '경기페이서'가 참가자와 함께 달리며 각 지역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9월에는 지역 카페 방문을 결합한 '커피런'과 달리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플로깅런'을 비롯해 인터벌 러닝, 장거리 저강도 러닝(LSD), 트레일런 등 11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한 코스와 활동 정보를 지역별 러닝관광 정보로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당일형 러닝 프로그램에서 관광·먹거리·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런트립'까지 관광상품 개발의 기반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