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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디오픈 선두와 3타 차 '우승 경쟁' 합류...임성재, 공동 25위로 추락

-김주형-함정우, 양지효, 컷 탈락
샘 번스. 사진=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샘 번스. 사진=PGA투어
디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김시우는 올라가고, 임성재는 내려가고.
컷 위기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본선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7223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제154회 디오픈(총상금 1775만 달러, 우승 상금 320만 달러) 2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쳐 전날 공동 13위에서 샘 번스(미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껑충 뛰었다. 선두와는 3타 차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타를 몰아친 번스는 전날 공동 106위에서 공동 5위로 수직 상승했다.

루카스 허버트(호주)는 버디 9개, 보기 1개로 대회 최소타 타이 기록인 8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2타를 쳐 캐머런 영(미국), 라이언 제러드(미국), 잭슨 수버(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날 허버트는 18번홀(파4)에서 보기로 최소타 기록이 무산됐고, 번스는 그린 오픈쪽에서 벙커샷이 그대로 들어가 버디를 잡아내며 타이기록을 세웠다.

임성재는 2타를 잃어 합계 2언더파 138타를 쳐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25위로 밀려났다.
셰플러는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6타를 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존 람(스페인),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9번홀(파4, 414야드)에서 1온을 시켜 버디를 잡는 등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39타를 쳐 전날 공동 85위에서 공동 38위로 상승했다.

김주형,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윈덤 클라크(미국) 등은 3오버파,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제이슨 데이(호주)는 4오버파, 양지효는 7오버파, 함정우는 9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지난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김주형은 2주 연속 우승을 기대했으나 무산됐다.
이날 컷 탈락 기준타수는 1오버파 141타였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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