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 열린 2차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대통령세종집무실 건립 계획과 일정 등을 이같이 보고했다.
강 청장은 "시공 과정에서 공사 기간을 줄이기보다 설계 과정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말 예정됐던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가 두 달가량 늦어지며, 일정이 지연되지 않느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따른 답변이다.
기본·실시설계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면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도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 달라"며 "잠깐 쓰고 말 게 아니고 앞으로 청와대 존속기간 그 이상 존속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영원히 남을 건축물인 것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청장은 "현대적 건축물에 한국의 건축미를 반영하고 탈권위 등의 시대정신을 담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기본·실시설계 과정에서 이런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