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우승을 KPGA 선수권으로 한 26번째 선수
이미지 확대보기에이원CC는 '루키' 문동현(20·우리금융그룹)을 선택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KPGA투어 6번째 출전만에 우승이다.
문동현은 우승다툼을 벌이던 최종일 16번홀(파4)에서 31야드에서 칩샷한 볼이 그대로 핀에 파고들며 '칩인 버디'를 잡은 것이 결정타가 됐다.
7일 비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경남 양산의 에이원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710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69회 KPGA선수권대회 A-ONE CC(총상금 16억원) 최종일 4라운드.
문동현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쳐 김찬우를 1타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3억2000만원.
문동현은 올 시즌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 이 대회 직전 대회인 KPGA 경북오픈에서 준우승한 뒤 바로 우승했다.
KPGA 선수권으로 첫 우승한 선수는 문동현이 26번째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문동현은 후반들어 샷이 살아나면서 10, 13, 14번홀에서 버디를 챙겼다.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6번홀에서 행운의 칩샷이 버디가 되면서 1타 차 선두에 나섰다.
이미지 확대보기우승 다툼을 벌이던 조우영은 18번홀 티샷한 볼이 우측 해저드에 빠지면서 3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79타로 송민혁 등과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엄재웅(우성종합건설)과 이재진(정남식품)은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3위를 마크했다.
'골프 노마드' 왕정훈(DAE JIN)은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쳐 송민혁 등과 전날 공동 20위에서 공동 5위로 껑충 뛰었다.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팬클럽'을 몰고 다닌 이동민(대선주조)은 3타를 잃어 이븐파 284타로 박은신(하나금융그룹), 시즌 1승의 최찬(대원플러스건설) 등과 함께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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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