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여객선은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으로 접근하던 중 암초 위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정을 급파해 인명 피해와 선박 파공, 침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사고현황을 보고 받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명피해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