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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마무리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기관 협업 체계 마련
인천신보 소상공인 지원 홈페이지 이미지.  자료=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신보 소상공인 지원 홈페이지 이미지. 자료=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지역밀착형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 체계 구축을 위해 10월 30일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금융기관, 소상공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최근 잦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위기 소상공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각 기관은 향후 추진 예정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업 모델 구축에도 의견을 모았다.

곽태헌 인천신보 남동지점장은 “이번 협의회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책 수립 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청 소상공인팀 김진희 팀장도 “오늘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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