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미래연구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앞장

안산미래연구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모든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성 평등에 기반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폭력의 최신 유형 및 사례 △사건 발생 시 대처 및 신고 절차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동료의 역할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루어졌다.

특히 실제 사례와 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교육은 모든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미래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예방 활동과 제도 개선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