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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에 올해 만점자는 "졸업생 단 1명"…과탐 2과목 선택

재학생 만점자, 2022수능 이후 2년만에 ‘실종’

이민지 수습 기자

기사입력 : 2023-12-07 14:43

오승걸(오른쪽)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학년도 수능 채점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오승걸(오른쪽)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학년도 수능 채점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전 영역 ‘만점자’는 졸업생 단 1명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교육부는 전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수능 채점결과 발표 사전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오승걸 평가원장은 “해당 수험생은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수능 만점자는 국어·수학·탐구영역에서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에서는 각 90점, 40점 이상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다.

그간 만점자는 2012학년도 30명, 2014학년도 33명까지 나온 적도 있었으나, 현재 문·이과 통합형 도입 후에는 2022학년도 1명, 지난해 3명 수준이다.
재학생 만점자가 없는 것은 2022학년도 수능 이후 2년 만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조치 발표 이후 9월 모의평가부터 대거 합류한 반수생, 재수생, N수생이 예상만큼 영향을 미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 기자 mj@g-enews.com

이민지 수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