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골프존카운티, 울주군 더골프클럽 임차 운영...국내 20개소 450홀로 늘어

울산광역시 울주군 골프존카운티 더골프. 사진=골프존카운티이미지 확대보기
울산광역시 울주군 골프존카운티 더골프. 사진=골프존카운티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대중제 18홀 골프장 ‘더골프클럽’을 지난 11월 30일부터 ‘골프존카운티 더골프’로 이름을 바꿔 임차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신규 임차 운영을 추가해 기존 19개소 432홀에서 국내 골프장 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7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 등 총 20개소, 450홀로 늘었다.

2021년 4월 버드우드 컨트리클럽(현 골프존카운티 천안) 인수, 2022년 8월 드래곤레이크 컨트리클럽(현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임차 운영, 2023년 8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임차 운영에 이어 최근 더골프클럽에 대한 임차 운영 계약 체결을 성공하는 등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코스 체인 기업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더골프클럽은 지형을 따라 유려한 자연의 곡선미를 살려 설계된 코스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골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골프장으로, 전장 300미터 천연잔디 드라이빙레인지도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간절곶 등 해양 관광지와 가까워 경치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비교적 기온이 따듯한 지역 특성상 연중 골프가 가능하다.

골프존카운티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골프장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골프장 운영 시스템인 F&B 브랜드 ‘호시그린’과 셀프체크인 등을 도입하고, 기존 국내 19개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 더골프 예약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와 더골프클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