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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소나기 예상

중·남부지방, 시간당 최대 30㎜ 강한 비

김희일 기자

기사입력 : 2023-06-10 19:06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거리를 활보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거리를 활보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은 "내일(11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남권, 강원 중·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며 "이후 점차 비구름대가 확산해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권에도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권, 강원 중·북부 10~50㎜(많은 곳 60㎜ 이상)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5㎜ 내외다.
특히 중부지방, 전라권(남해안 제외), 경상권(경남권 해안 제외)에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해당 지역에선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안전에 유의 해야 한다.

또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천둥·번개·우박 등도 동반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5~18도, 최고기온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11일 오전에는 전라권 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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