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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미래비전포럼, 종편채널 현황 과제 세미나 개최

노춘호 기자

기사입력 : 2023-03-29 15:22

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상임대표 개회사 중이미지 확대보기
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상임대표 개회사 중
미디어미래비전포럼(상임대표 구종상)은 29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5개 미디어 단체 MOU 행사 및 ‘국민과 동행하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한 논의와 관련 ‘리인벤트시대 종편채널 정책의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2023 신춘 세미나를 국내 미디어 관련 5개단체와 함께 공동개최했다.

이번 MOU는 우리나라 5개 미디어단체들이 ‘국민과 동행하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한 미디어 거버넌스 정립과 리인벤트시대 미디어 플랫폼 재구조화 지원 및 미디어 미래비전 설계 등과 관련해 정책제안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신춘 세미나에서는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방송통신미디어 비즈니스 환경 속에 도입 13년이 경과한 종편채널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 대비를 위한 사전 재검검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대안 제시와 의견을 나누었다.

세미나 좌장에는 유의선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명예교수가, 발제에는 김도연 국민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김용성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교수가, 토론은 최수영 전 시청자미디어재단 기획조정실장, 서일호 TV조선 보도운영부장, 박준식 자유언론국민연합 사무총장, 성욱제 KISDI 방송미디어연구본부 본부장, 강영구 MBN 정책기획부장이 맡았다.

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리인벤트시대에 여전히 구태에 머물고 있는 미디어시장의 재구조화를 위해 미디어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연대를 제안한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제작역량과 방송통신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 보유국가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당히 방송통신미디어 선도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미디어 거버넌스와 관련한 법과 제도를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롭게 정립 할 것”을 주장했다.

발제자 김도연 교수는 종편채널에 대한 ‘규제완화 및 규제형평의 실현’을 주제로 “이를 위해 정책당국에서는 종편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적절한 지원과 함께 결과에 스스로 책임지도록 하는 성숙한 정책과 행정이 요망된다”고 제안했다.
이은 김용성 교수는 “종편채널에 대한 방송제재의 영향 및 대안에 대하여 산업계 관점의 미디어 변화와 법제적 관점의 시청자 주권의 적용을 논리적 기반으로 정치적 관점을 떠나서 시청자 주권의 관점에서 한국의 방송이 더 이상 위축되지 않도록 하는 방송제재의 균형성”을 제안했다.

한편 창립 3년차를 맞는 ‘미디어미래비전포럼’은 ▲구종상 상임대표 ▲금동수 공동대표 ▲김장겸 공동대표 ▲이상근 공동대표 ▲김인규 상임고문 ▲박성중 고문 외 우리나라의 방송통신미디어 관련 전문가 60여명이 참여해 4개의 분과(▲거버넌스 정립분과: 법, 제도, 시장획정 등 ▲글로벌 발전전략분과: 유료방송, 산업경쟁력 등▲공정경쟁 정책분과: 공영방송, 미디어정상화, 재원확보 등 ▲미래비전 창출분과:디지털융합콘텐츠, AI/메타버스 등)로 나뉘어 방송통신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포럼을 개최해 정책과 대책을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리인벤트시대를 맞이해 ‘국민과 동행하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에 필요한 핵심과제 및 대안을 가지고 산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코자 추진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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