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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구 폭설대비 급경사도로 열선 설치 28억 확보

주요 경사도로 23곳, 첫눈 오기 전 열선 설치 눈길도로 제로화 목표
선제적 초동 제설 강화로 시민 생활안전 및 편의 증진

노춘호 기자

기사입력 : 2022-10-20 13:05

김형재 서울시의원이미지 확대보기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서울시에 폭설대비 강남구 주요 경사도로 23개 구간의 열선 설치 예산에 28억을 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언주로 136(100m) 등 5곳 열선설치 예산이 특별교부금으로 8억 8천만 원 지급됐으며, 10월 20일에 역삼역~(구)르네상스호텔, 학동로 317(60m) 등을 포함 주요 간선로 및 이면 경사도로 18곳에 19억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강남구는 역삼동, 논현동, 신사동, 도곡동, 수서동 등 구릉지에 조성돼 경사가 심한 도로가 많아 강설시 교통사고 및 안전 문제가 상존해 왔다. 그러나 급경사지 이면도로 제설 추진과 관련 장비·자재·인력 등 제설인프라의 부족과 선제적인 초동 제설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지난 8월부터 서울시와 협의해 강남구의 경사가 심한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에 열선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바, 상반기에 5곳과 하반기 18곳 총 23개 도로 구간에 열선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 구민 및 서울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경사도로에 열선을 설치로 선제적 조치 및 제설역량의 강화로 강설시 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배정된 서울시 특별교부금 28억 원을 조기에 투입, 첫눈이 예상되는 12월 이전에 눈길도로 제로화를 목표로 열선 설치 완공을 독려해 시민 생활안전 및 운전자 사고예방,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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