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만명 넘었다…역대 최다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진자 20만4960명
수도권 12만5245명(61.1%), 비수도권 7만9715명(38.9%)
검사 양성률 40.5%, 10명 중 4명이 확진

석남식 기자

기사입력 : 2022-03-01 22:10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4960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기준으로도 지난달 23일 0시 기준 기록했던 17만1451명보다도 3만3509명이 많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5245명(61.1%), 비수도권에서 7만9715명(38.9%)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6만7322명, 서울 4만6938명 등 두 지역에서만 1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경남 1만1391명, 인천 1만985명, 부산 1만890명, 경북 6967명, 대구 6900명, 충남 6243명, 충북 5573명, 대전 5338명, 광주 5180명, 울산 5141명, 전남 4996명, 강원 4932명, 전북 2661명, 제주 2103명, 세종 1400명 등의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도 40.5%로 검사를 받는 10명 중 4명이 확진을 받은 셈이다.

방역당국은 향후 정점 규모가 이달 초나 중순에 18만∼35만명대 규모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날부터 전국의 식당, 카페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방역패스제가 모두 중단되고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의무도 없어지는 등 방역 조치가 추가로 대거 완화돼 확진 규모를 더욱 키울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석남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one@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