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가 3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교내 베어드홀에서 KT, 현대중공업과 4700억원 규모의 '산학연 복합시설 개발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숭실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산학연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숭실대는 3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교내 베어드홀에서 KT, 현대중공업과 4700억원 규모의 '산학연 복합시설 개발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숭실대와 KT, 현대중공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산학 공동연구 활성화, 기업의 신성장 동력 구축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숭실대에 따르면 교내에 연면적 9만9350㎡ 규모로 들어서는 복합시설은 최대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가 될 예정이다. 복합시설에는 강의동 등 교육기본시설과 인터넷데이터센터, R&D연구소가 들어선다.
김대근 총장은 "IT·공학 분야 특성화 대학인 숭실대가 각 분야의 대표 기업과 만나 국가적 차원의 경쟁력을 창출해낼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간 상생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복합시설 건립은 대학과 기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도심형 고밀도·고효율 산학연 협력시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MIT 미디어랩과 같은 세계적인 연구시설로 거듭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