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국조선해양, 선박 수주 증가로 반등후 주춤

3일 한국조선해양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선박 수주 증가로 상승했던 주가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3일 종가는 100원 내린 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6만3500원, 최저가는 7만6900원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선박 수주 호조로 주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실적 부진과 현대삼호중공업 상장 추진 악재 등으로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분기별 매출액은 늘지만 영업이익은 급등락합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4조4567억원, 영업이익이 –6967억원, 당기순이익이 –67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최대주주는 현대중공업지주로 지분 30.95%를 갖고 있고 차상위 최대주주는 정몽준 이사장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외국인의 비중이 19.9%, 소액주주의 비중이 46%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연도별 실적은 예년의 수준을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매출액이 15조4934억원, 영업이익이 -1조3848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1412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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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