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정무위 종합감사] 이찬진 “레버리지 ETF, 정부·유관기관 협의 거쳐 출시…신고서 심사 진행”

이찬진 “증권사 신고서 심사…투자 위험·상품 구조 세밀하게 검토”
“신고서 수리 후 위험대응협의회 가동…투자자 안내·설명서 점검”
22일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사진=국회방송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사진=국회방송 캡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2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심사 과정에 정부·유관기관 간 협의를 거쳐 출시가 추진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에 담긴 투자 위험과 상품 구조 등을 심사했다는 것이다. 증권사들이 제출한 신고서를 검토하고 신고서 수리 이후에는 투자자 위험 안내와 관련 설명서·절차도 점검했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 분야 종합국정감사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심사 과정에 대해 “정부와 유관기관 간의 협의 끝에 출시되는 그런 상태였다”며 “투자 위험이라든지 구조라든지 핵심 위험들을 세밀하게 심리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지난 4월 2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금감원은 신고서를 심사한 뒤 5월 14~15일께 수리했으며, 이후 상장이 임박한 상황에서 내부 위험대응협의회를 가동해 투자자 피해 우려와 위험 안내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 원장은 신고서 수리 이후 진행한 점검에 대해 “출시할 때 투자자들이 어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지 우려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교육 내용도 점검해보고, 협회를 통해서 증권사들이 준비될 설명서라든지 절차적인 내용 같은 것들이 제대로 돼 있는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투자 위험을 투자자에게 알리고 경고하는 절차도 점검했다는 취지다.
통상적인 상장 절차와 달랐던 점에 대해서는 증권사들이 예비심사를 마친 뒤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방식과 달리 이번에는 해당 절차가 먼저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 사항 같은 경우에는 각자 선택을 통해 진행했던 부분”이라며 “절차를 밟았던 취지”라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