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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오류로 환전된 엔화 거래 취소·정정 결정

지난 10일 일본 엔화 50% 수준으로 거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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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지난 10일 저녁에 발생한 일본 엔화 환율 착오 고시 관련 사과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11일 토스뱅크는 지난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약 7분간 일본 엔화 환율이 50% 수준으로 착오 고시되며 엔화가 절반가격에 환전되는 상황과 관련해 "불편을 겪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고 했다.

토스뱅크는 "외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의도치 않은 영향으로 엔화 환율이 정상 기준과 다르게 고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이상 환율 자체 경보 시스템으로 상황을 인지한 당행은 즉시 조치에 나서 상황 발생 약 7분 후 환율 고시 시스템을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약 7분간 체결된 환전 거래의 경우 전자금융거래법 제8조 제3항 및 토스뱅크 전자금융거래기본약관 등에 따라 정정 및 취소 처리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향후 시스템 점검 절차를 강화하고, 환율 고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체계를 철저히 개선하여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겠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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