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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집값 전망, '2021년 급등기' 수준 근접

한국은행 '2026년 1월 소비자동향 조사'
주택가격전망CSI 124…전월比 3P↑
2021년 10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고
소비자심리지수 110.8…전월 比 1P↑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121) 보다 3포인트(P) 상승한 124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121) 보다 3포인트(P) 상승한 124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픽사베이
서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주택 가격 상승 전망이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후반기 수준으로 치솟았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121) 보다 3포인트(P) 상승한 124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11·15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지난해 10월 122에서 11월 119로 하락 전환했다. 그러나 12월 121로 다시 오른 뒤 두 달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반영한다.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1년 뒤 집값이 지금보다 내려갈 것이라 응답한 사람이 상승을 예상한 사람보다 많아졌다는 의미다.
이 지수가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10월 수준까지 치솟은 것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에서 집값 기대 심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셋째 주(1월 1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9% 상승했다. 상승률은 1월 첫째 주 0.18%, 둘째 주 0.21%에 이어 연속 확대됐다.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종합 지수인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8을 기록해 전월(109.8) 대비 1P 올랐다. 국내경제 개선 흐름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대한 기대감등으로 소폭 상승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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