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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중일 KB캐피탈 대표 “2026년 내실 다지고 확장하는 전환기”

임직원들과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 개최
지난 16일 열린 2026년 KB캐피탈 경영전략회의에서 빈중일 대표이사(사진)가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6일 열린 2026년 KB캐피탈 경영전략회의에서 빈중일 대표이사(사진)가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제공
KB캐피탈은 지난 16일 빈중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 국내 자회사 KB핀테크 대표, 해외법인 법인장 등 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거시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디지털 금융·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KB캐피탈의 중장기 성장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중심의 전략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회사 현황 및 경영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해외법인 소개, CEO 주재 타운홀 미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과 전략 과제를 놓고 소통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빈중일 대표는 이날 KB캐피탈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아젠다로 △최적의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상품 다각화를 통한 자본 효율성 제고 △조달 다변화와 관리회계 강화를 통한 비용 구조 개선 △데이터 기반 심사·사후관리 정교화를 통한 건전성 관리 강화 △상품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의 금융소비자보호 고도화 △상생·포용 중심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제시했다.
빈 대표는 “2026년은 KB금융그룹의 ‘전환과 확장’ 기조 아래 KB캐피탈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가는 시기”라며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내실 성장과 함께 상품 기획부터 영업, 사후관리까지 전반에 걸쳐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해 고객과 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 잡힌 성장을 지속하며 고객·사회·기업 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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