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대회 MVP
이미지 확대보기한화라이프플러스는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이 대회가 나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전날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된 것으로, 미국∙한국∙일본∙호주∙태국∙스웨덴∙중국∙월드팀 등 8개 팀, 32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200만 달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대회 MVP는 이민지(호주)가 차지했다. 한화 금융계열의 상징인 63빌딩을 형상화해 제작된 MVP 트로피가 전달됐다.
시상식에는 한화생명 권혁웅·이경근 대표이사와 김동원 사장, 크레이그 케슬러 LPGA 회장과 박세리 감독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권 대표는 “이번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여성 스포츠의 경쟁력과 경기∙팬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