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봉투’는 조선시대 민화 호작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봉투 중앙에는 집안의 평안과 복을 상징하는 호랑이와 까치를 배치하고, 곧 출시될 ‘the OPUS silver(디오퍼스 실버)’의 디자인에서 차용한 곡선 패턴을 활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복봉투는 오는 23일부터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호랑이와 까치 캐릭터의 원류가 호작도”라며 “이를 활용해 고객 친밀감을 높였다. 새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the OPUS’는 라틴어로 ‘작품’을 뜻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작품처럼 특별하게 만든다는 우리카드의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다. 첫 상품인 ‘the OPUS silver’는 소비성향 데이터 기반 혜택 설계와 장기 이용 시 혜택이 확대되는 바우처 서비스를 탑재해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