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유로화로 발행된 ABS는 ESG 채권으로 분류돼 친환경 차량 구매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투입된다. 현대캐피탈은 작년 12월에 이어 연속으로 대규모 해외 ABS 발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자산유동화 시장에서의 신뢰와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CFO)은 “유로화 ESG 채권 발행으로 유럽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된 조달 포트폴리오와 ESG 경영 강화로 글로벌 금융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