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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소기업·소상공인에 4조대 금융지원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강태영(가운데)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강태영(가운데)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내 4조원대 금융지원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15일 신용보증재단·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와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 한 해 신보재단과 1조9000억원 규모, 신보 및 기보와 2조6000억원의 금융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신보재단중앙회에 10억원, 전국 17개 지역신보재단에 52억원을 특별 출연해 약 9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신보재단중앙회는 협약보증상품을 새로 출시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상품을 개발 및 운영에 나선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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