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과정에서 미군 3명이 사망한 사실을 공개하며 “그들의 죽음을 반드시 갚겠다”고 밝혔다. 또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여 이번 공격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시사했다.
2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사전 녹화 영상에서 “불행하게도 끝나기 전까지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은 이들의 죽음을 반드시 복수하고 문명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온 테러리스트들에게 가장 혹독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악시오스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전쟁을 “불가피한 선택”으로 규정하며 추가 미군 희생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란이 핵무장을 추구하고 무장단체를 지원해 왔다고 주장하며 “핵무기를 가진 이란은 모든 미국인에게 중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충돌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공습했고 그 과정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이후 이란이 중동 전역에서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확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시장과 각국 정부는 분쟁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테헤란 권력 구조 변화가 이란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