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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메이저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션 내달 12일 개최… 총상금 13억

대회관람 뿐 아니라 즐길거리로 다양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 6000만원)’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회 뿐 아니라 즐길거리도 많은 축제의 현장이 될 전망이다.
2025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포스터 사진=하나은행이미지 확대보기
2025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포스터 사진=하나은행


올해 7회째를 맞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 출신의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를 무대로 나흘간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함정우와 KPGA 통산 12승 박상현을 비롯해 2025 시즌 개막전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이 출전한다.
JGTO 소속 일본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를 비롯해 JGTO 포인트 1위 쇼겐지 타츠노리와 JGTO 통산 10승 이마히라 슈고 등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한다.

아시아 메이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 우승자는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골프투어(JGTO)에 각각 2년의 시드권을 부여받게 된다.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 단독 제작한 대회 가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안마의자, 마사지건, 거리측정기, 골프캐디백 등 풍성한 경품으로 구성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코스 곳곳에 위치한 스탬프 부스에서 입장 시 제공하는 코스 가이드 맵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달성 개수에 따라 경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종 라운드 종료 후에는 시상식에서 갤러리 대상 행운의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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