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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5억달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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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신한은행
신한은행은 5억달러(한화 약 7133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패권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5년 만기 고정금리인 이번 채권은 동일 만기 미 국채 금리에 0.72%포인트(P)를 가산한 연 4.649%로 확정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의 주요 투자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시장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우량 발행사들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세에 따라 220여 곳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총 44억불 규모의 주문이 이어지며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가산금리를 0.38%(P) 줄일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부터 모든 외화 공모채권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했다.

이번 외화채권도 사회적(Social) 채권 형태로 발행에 성공하며 12회 연속 ESG 채권으로 발행하게 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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