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협 최종 입찰 포기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에 마감한 입찰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유력한 후보군이던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최종 입찰을 포기했다.
나라사랑카드는 군인 전용 체크카드로, 매년 20만명의 군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은행권의 관심이 모였다.
이번에 선정되는 3개 은행은 기본 5년, 연장 3년으로 총 8년간 사업을 맡게 된다.
나라사랑카드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인 군인공제회C&C는 29일부터 이틀간 프레젠테이션을 한 뒤 30일 최종 3개 은행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