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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기금 전달식은 지난달 30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2009년부터 ‘어촌복지예금’, ‘사랑해나누리예금’ 등의 공익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 수협재단에 기증해 왔다. 이 기금은 어업인의 보호 및 육성과 어촌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노동진 이사장은 “해양수산인과 함께 하겠다는 수협은행의 기금 전달 취지에 따라 어촌지역 유지 발전과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협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공익상품을 확대하고 ‘협동’의 가치를 실현해 어업인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