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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선물세트 거래액 69%↑

G마켓 스타배송 선물세트   사진=G마켓이미지 확대보기
G마켓 스타배송 선물세트 사진=G마켓
추석을 앞두고 스팸이나 참치, 생활용품 등 일명 ‘국민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받는 이의 취향을 크게 타지 않으면서도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G마켓이 추석을 맞아 진행 중인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 선물세트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3주(8월 24일~9월 17일)간 거래액은 지난해 한가위 행사(9월 1일~9월 25일) 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실용성을 앞세운 ‘국민 선물세트’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스팸을 비롯해 대상 청정원 복합 선물세트, 사조대림 안심특선, 동원F&B 참치 선물세트 등이 높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 생활용품 세트와 종근당건강 건강식품, 오설록 티 세트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선물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판매 실적 역시 크게 개선됐다. 행사 기간 동안 CJ제일제당 선물세트 거래액은 전년 대비 70% 상승했고, 종근당건강은 46%, 사조대림은 39% 늘었다. 애경의 헤어·바디케어 선물세트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하며 두 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국민 선물세트의 인기에는 G마켓이 주요 브랜드와 협력해 명절 수요를 예측하고, 상품 구성과 혜택을 사전에 기획한 전략이 주효했다. 단순히 기존 상품 가격을 할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조합한 G마켓 전용 기획 세트와 단독 상품, 사은품 등을 미리 준비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스팸 라이트 12호, HM호, 스마일호, 알찬G호 등 네 가지 G마켓 전용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대표 상품인 스팸을 중심으로 햄, 오일 등 활용도가 높은 식품을 함께 포함하는 등 다양한 복합 구성을 마련했다.

다른 브랜드들도 명절 시즌에 맞춘 상품 구성과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햄과 오일 등 인기 식품을 조합한 복합 선물세트를 내놨으며, LG생활건강은 G마켓 단독인 프로폴리스 E스페셜 선물세트, 한국의 미를 살린 K자개 선물세트 3종 등 다양한 생활용품 세트를 선보였다.

식품 외 카테고리에서도 브랜드와의 공동기획이 확대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등 인기 화장품을 중심으로 G마켓 단독 사은품을 추가했으며, 상품별로 럭키박스나 담요 등 특별 구성품을 마련해, 선물용 상품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했다.
G마켓 관계자는 “명절에는 받는 사람의 취향에 크게 제한받지 않고,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실용적인 선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주요 브랜드와 사전 협의를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 위주로 G마켓만의 기획 세트와 혜택을 준비한 점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G마켓의 추석맞이 ‘한가위 빅세일’은 22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CJ선물세트 스팸 복합 HM호 △동원 참치 O-12C호 △청정원 행복4호 △설화수 NEW 자음2종 △LG생활건강 프로폴리스 E스페셜 △종근당건강 홍삼녹용프리미엄 선물세트 등이 주요 추천상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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