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가격 조정은 주요 원재료 및 부재료 가격 상승과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 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원가 부담이 배경이 됐다.
품목별 가격 인상률은 햇반 12%, 만두 4.6%, 생선구이 8.4% 등 최소 4.0%에서 최대 12%까지 다양하다. 인상된 가격은 대형마트는 이달 30일부터, 편의점은 8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동안 최대한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최근 원·부재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조정했다”고 전하며,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 대상 품목과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에서는 학생 등 젊은 소비자층이 자주 찾는 편의점 주력 상품인 햇반 컵반, 디저트류 등은 제외됐다. 또한 고추장, 된장, 쌈장 등 장류와 냉장·냉동면 제품 역시 내부적으로 인상 요인을 흡수해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 달부터 여름철 성수기 주요 품목 위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