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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비브’ 국내 선봬

한국필립모리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 ‘비브(VEE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필립모리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 ‘비브(VEE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 ‘비브’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15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비브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아래 선보이는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제품이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담배 연소 과정에서 많은 유해물질이 배출된다는 점에 주목해, 연소하지 않는 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 그동안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니코틴 파우치 ‘진’ 등 다양한 비연소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여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비브를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신뢰와 책임을 기반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정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시장과의 차별화를 제품 설계 전반에 반영했다.
일회용이 아니라 교체형 포드와 충전식 본체 구조를 도입해, 일회용 제품 대비 청소년 접근성에 대한 우려를 덜고 환경적 부담도 줄이고자 했다. 또 오픈형이 아닌 폐쇄형 포드 시스템을 채택해 사용자가 임의로 액상을 혼합하거나 변형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낮췄다.

비브와 함께 출시되는 전용 액상 포드 ‘비비’에는 고품질 천연 니코틴과 식품 등급의 향료를 사용해 안전성과 품질을 높였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비브 인프라임’으로, 필립모리스가 보유한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더욱 정밀하고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필립모리스의 독자적 기술인 ‘어드밴스베이프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인덕션 방식을 활용해 액상을 비접촉으로 가열하여, 열 분포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매 흡입마다 일관된 풍미를 구현한다.

액상 부족 감지 시스템을 도입해 포드 내 액상이 완전히 소진되기 전에 자동으로 알림을 제공하고, 가열을 멈춤으로써 탄 맛이 나는 것을 막아준다.
흡입 시 미세한 진동으로 기기 반응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리스폰시브 드로우’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기기의 충전 필요나 액상 부족 상황 등 상태를 진동으로 안내해 보다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비브 인프라임은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 9000원이며, 출시 초기에는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1만 원, 편의점에서 1만 50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아이코스 회원 1인당 2회 한정)

비브 인프라임 전용 액상 포드 ‘비비 인프라임’은 포드당 약 1400회(1회 사용 시간 1초 기준) 흡입이 가능하며, 간편한 사용 방식으로 편의성도 강화했다. 국내에는 레드 웨이브, 퍼플 웨이브, 썬 웨이브, 가든 웨이브, 블루 후레쉬 등 5종으로 출시되며, 2ml 포드 1개 기준 가격은 8000원이다.

비브 인프라임과 비비 인프라임은 6월 22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사전 판매되며, 7월 2일부터는 전국 약 1만 4000개 주요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비브는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니라,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성인 흡연자에게 책임감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고, 카테고리 전반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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