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17일 강원 인제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 후원 생수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기부펀딩을 통해 전 세계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하며, 팀원 전원이 함께 결승선을 통과해야 한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총 223개 팀이 참가해 100km·50km·25km 코스를 걸으며 기부 여정에 나섰다. 참가비와 기부펀딩으로 조성된 후원금은 식수·위생 사업과 긴급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대회 전 구간 체크포인트(CP)에 2L 제품 2300여 병을 지원했다. 장시간 이어지는 산악·트레일 코스에서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물을 통한 나눔’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제주 지역 취약계층 대상 생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기 이동노동자 지원 등 물이 필요한 현장에도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물을 매개로 건강한 도전과 나눔의 가치를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딛는 발걸음에 5년째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완주 과정에서 꾸준한 수분 보충이 중요한 만큼 제주삼다수가 참가자들의 여정에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