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IT 기업 밀집 지역…105㎡ 40석 규모
이미지 확대보기BBQ는 중국 후난성 창사(长沙, Changsha)시 웨루구(岳麓区)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완샹청(万象城)’에 ‘BBQ 빌리지 웨루완샹청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약 105㎡ 규모에 40석을 갖춘 BBQ 빌리지 타입 매장으로 완샹청 쇼핑몰 4층에 자리 잡았다. BBQ 빌리지는 치킨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식과 퓨전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복합 외식 매장 모델이다.
BBQ는 최근 젊은 소비 문화와 미식 트렌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창사를 중국 중부 내륙 시장 공략의 거점 도시로 선택했다. 특히 SNS와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외식 브랜드와 글로벌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중국 후난성은 중국 정부의 중부 내륙 지역 발전 전략에 포함된 핵심 지역으로 최근 경제와 문화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중국 중부 지역의 주요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사는 후난성의 성도이자 인구 약 1000만 명 규모의 대도시로 산업·교육·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시이며,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인 후난 요리의 본산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미식 도시로, 최근에는 젊은 소비 문화와 MZ세대 중심의 트렌디한 상권이 형성되며 ‘힙한 도시’로도 떠오르고 있다. 역사적 거리인 차오종 거리(潮宗街) 일대에는 개성 있는 카페와 식음료 브랜드, 패션 상점 등이 모여 젊은 층이 찾는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매장이 위치한 웨루구는 창사 서부 지역의 핵심 상권으로 후난대학교, 중남대학교, 후난사범대학교 등 주요 대학이 밀집해 있다. 하이테크 산업단지와 IT 기업,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함께 자리 잡아 MZ세대 직장인과 대학생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외식 소비력이 높은 젊은 층이 집중된 상권으로 평가된다.
BBQ 웨루완샹청점은 치킨 메뉴인 골든프라이드 치킨(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치즐링(뿜치킹), 소이갈릭 등을 판매하며, 해물짬뽕수제비, 부대찌개, 삼계탕, 닭발,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떡볶이, 핫도그,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를 추가해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BBQ 관계자는 “창사는 중국 중부 지역에서 젊은 인구와 소비력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라며 “대학과 IT 기업이 밀집한 웨루구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K-치킨과 한식 메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외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