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력 통한 체계적인 채용전략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과 직업 만족도 ↑ 중증 장애인 사회 진출에 기여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과 직업 만족도 ↑ 중증 장애인 사회 진출에 기여
이미지 확대보기푸디스트가 장애인 고용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함께 일하는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장애인 고용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푸디스트는 장애인 디자이너를 비롯해 다양한 직군에서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수준을 넘어, 장애인 근로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과 직업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푸디스트는 장애인 고용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채용 전략을 수립하고,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포용적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의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2.46% 수준이다. 반면 푸디스트는 올해 8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3.0%로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전체 장애인 근로자 중 63%가 중증 장애인으로, 이들의 사회 진출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더 많은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